-
'생명의 보물 창고' 우리 생태지에 얽힌 재밌는 이야기
세계화의 첫걸음은 우리의 참모습을 제대로 아는 데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취지아래 출간되어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『소중한 우리 것 재미난 우리 얘기』(랜덤하우스 출간)시리
-
[문학] '마네킹'
"묘사될 수 없는 아름다움이라는 것이 있다. 그런 아름다움에 대해 말해야 하는 일만큼 사람을 곤혹스럽게 하는 일도 없다. 그렇지만 바로 그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매혹의 느낌을 겪어
-
[가볼만한 계곡 피서지] 차디찬 물·시원한 숲속으로
손꼽아 기다려온 여름 휴가, 산으로 바다로 떠나 일상사를 훌훌 털고 재충전할 기회다. 더위를 씻기에는 바다보다 계곡이 제격이다. 해수욕장도 좋지만 바닷물에 들어가 있을 때만 시원
-
절벽에서 뛰어내리는 레밍, 우리랑 닮지 않았어?
우선, 지식경영 방법론에서는 각광받는 단어지만 우리에겐 너무나 생소한 ‘학습조직’에 대해 알아보자. 학습조직이란 “조직 내외적으로 정보를 발굴, 입수하여 조직의 전 구성원이 공유함
-
프랑스인이 쓴 한국학 이정표
"한국(인) 을 어떻게 생각하는가?" 외국인과 만나면 으레 한번쯤 던지게 되는 이 질문은 '정체성' 문제에 대한 우리의 자신없음, 혹은 흔들림을 드러낸다. 어쨌든 타자(他者) 의
-
[신간리뷰] '착한 미개인…'
"한국(인)을 어떻게 생각하는가?" 외국인과 만나면 으레 한번쯤 던지게 되는 이 질문은 '정체성' 문제에 대한 우리의 자신없음, 혹은 흔들림을 드러낸다. 어쨌든 타자(他者)의 눈에
-
[대학별 논술 출제경향] 하. '세기의 패러다임' 생각하자
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각각 추구하는 교육목표에 맞춰 문제를 내는 경향이 있다. 따라서 수험생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논술 출제경향을 꼼꼼히 분석해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. 또한
-
北向언덕의 토끼
연초록빛이 돋아나니 봄언덕을 바라볼 때면 생각나는 우화가 있다.남향의 따뜻한 언덕에 사는 토끼와 북향의 춥고 음산한 비탈에 사는 토끼중 어느 토끼가 먼저 봄이 온 것을 알고 뛰어
-
稅盜 규탄대회
러시아의 전래우화(傳來寓話)가운데 이런 것이 있다. 동물나라에 커다란 꿀벌 둥우리 한 상자가 생겨 이를 감시할 동물을 정하게 됐다.임금 사자는 각 동물 대표들의 의견을 들어당초 적
-
이승우 소설"미궁에 대한 추측"
이승우의 소설은 괘씸(?)하다.겁없이 권력의 뱃속을 해부한다.실험대상인 개구리를 다루듯 권력의 출생과 성장을 관찰하고 생리를 탐구한다.그 과정에서 그는 권력이라는 얼굴없는 거대 괴
-
천연동굴 태고 신비 가득한 기암 괴석
어느 해보다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올 여름. 그 무더위도 어느새 꽁무니를 빼고 계절은 서서히 가을로 다가서고 있다. 그러나 늦더위는 아직도 마지막 심술을 부리고 따가운 햇살은
-
늦여름 드라이브 만끽 충주호정취도 그윽한 단양일주
천혜의 절경지인 충북 단양일대는 수려한 풍광 때문에 늦여름의 좋은 드라이브코스로 꼽힌다. 이곳 특유의 석회암 지대가 빚어내는 오묘한 등골의 신비와 팔경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펼쳐지
-
명주군 석화동굴 등산 겸한 새 명소
강원도 명주군 옥계면 산계리 절골에 있는 석화동굴은 등산과 관광을 겸한 새로운 관광지로 등장했다. 대체로 다른 동굴은 시설이 미비하거나 당국에서 출입을 제한, 학술 목적이나 입장허
-
영예의 입선자들
◇대통상=서예「애국시」(서희환) ◇국무총리상=조각「초토」(박석원) ◇문공부 장관=동양화「6월」 (이완수) ◇문공부 장관= ▲동향화「청효」(이영찬) ▲서양화「핵F90」(이승조) ▲